학생 여러분은 수업 중에 이러면 안됩니다 - 2일 교육부가 기자단을 학생으로 삼아 온라인 원격 강의를 시연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학생으로 참여한 기자가 노트북의 수업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다른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해도 교사는 이를 알 수 없었다.

수업에 참석한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으로 다른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해도 교사는 이를 알 수 없고 제재할 수도 없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 되면서 직업, 사회, 가정생활 등 일상에 큰 변화가 생겼다. 특히 사회적인 관계가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지내면서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와 우울감을 합성한 ‘COVID 블루’하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청소년의 심리적 영향으로 가족, 교우 관계, 일상생활 및 넓은 범위에서의 지역사회 혼란은 청소년의 심리 사회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지난 5월에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보호자 체감도 조사를 하였다. 청소년들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학실시’, ‘친구들과의 관계단절’로 인한 일상생활의 급격한 변화를 가장 힘들어하고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 학업 진로의 불투명성 등 자신과 주변 상황의 예측 불가가 심리적 불안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호자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자녀의 미디어 사용 증가’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걱정, 불안감이 증폭 되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걱정 수준이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남양주시에 있는 ‘사랑나눔 후원회’ 에서는 ‘Tomorrow’ 사와 공동으로 후원하여 부정적 감정 해소와 스마트폰이나 미디어에 저항감 없이 노출 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손에 ‘Tomorrow’ 월간잡지를 읽게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극복 대책으로 다음과 같이 후원하고 있다.

전국에 많은 대학교,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되고 있으며 수시로 신규 배부처를 접수받고 있다.

Tomorrow 월간지 무료 배부

-배부처 : 대학교, 고등학교, 도서관, 청소년 단체 (기타: 청년들이 일하는 중소기업)

-무료 배부기간 : 6개월, 1년

-공동후원 : Tomorrow , 사랑나눔 후원회

-새로운 배부처 접수 문의 : 장윤미 010 2340 6083

-후원자 모집 : 청소년들의 건강마인드를 사랑하는 모든 분

(‘사랑나눔 후원회’와 같은 뜻을 가진 독지가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