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가 지난 2일 공사 임원과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능 연속성 계획’은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에서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 공사의 핵심기능이 중단되면 관내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목표 시간 내에 피해 복구와 업무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김재남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자연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평상시 핵심기능에 대한 업무 연속성을 구축하여 내부직원 및 시민의 안전을 최 우선하는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리 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 및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올해 하반기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국가적인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안전중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