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장에서 엘리야에 대하여 이른 말씀이 있습니다. 엘리야가 우리와 같은 성격을 지닌 보통 사람이었지 절대로 나면서부터 탁월한 영성과 투쟁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었다고 일러 줍니다. 그런 그가 불세출의 영성을 지닌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한 가지 때문이었다, 기도의 사람이었다고 일러 줍니다. 오로지 기도가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엘리야와 같은 탁월한 초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일러 줍니다. 엘리야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면 이 시대의 엘리야가 될 수 있음을 일러 줍니다. 나는 요즘 열왕기상의 말씀을 읽고 강의하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엘리야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여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열왕기상 17장에서 엘리야의 이야기 세 토막이 등장합니다. 요단강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그에게 일용할 양식인 떡과 고기를 공급한 일, 사르밧 과부를 찾아가 있었던 일,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 목숨을 건 기도로 그를 살렸던 일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읽으며 우리가 다짐하여야 할 바가 있습니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엘리야처럼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키는 도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