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나태근 위원장이, 당의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에게 이준석 당 대표를 대신해 공천장을 전수했다.

이날 나 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전수받은 후보는 ▲구리시장 후보 - 백경현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 – 백현종,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 – 이은주 ▲가 선거구 구리시의원 후보 - 가번 김용현, 나번 장진호, 다번 권순철 ▲나 선거구 구리시의원 후보 - 가번 김한슬, 나번 진지성 이다.

나 위원장은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에게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첫 선거이자 정권교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