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이석우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율 90.63%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석우 후보는 총 투표수 217,187표 가운데 107,488표(50%)를 얻어 98,251표(45.7%)를 얻은 2위 새천년민주연합의 김한정 후보를 9237표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소속의 조병환 후보는 9231표(1.52%)를 득표했다.

이석우 당선자는  3번 연속으로 남양주시장에 당선됨으로써 향후 4년간 그간 남양주시를 위해 펼쳤던 시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석우 시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63만 남양주 시장으로서 저 이석우를 다시한번 선택하여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초임 시장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대로 100만v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석우 시장 당선자는 “아울러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은 모두 실천에 옮기겠으며, 공약에 없더라도 시민 여러분에게 필요한, 그리고 남양주의 발전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충실히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석우 당선자는 “무엇보다 남양주 시민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여성과 자녀들이 안심하는 도시, 반드시 구현하겠으며 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복지 도시 꼭 해내겠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그리고 안전한 남양주! 특별시보다 특별한 남양주 인구 100만 도시 남양주 광역시대를 준비하겠다. 아울러 처음에 약속한 바와 같이 여․야를 떠나 저와 함께 경쟁해 온 여러 후보님들의 손을 잡고 남양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도록 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전진하는 남양주시를 만들겠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