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초등학교(교장 엄인석) 육상부가 2014년 10월 14일(화) ~10월 16일(목)에 경기 연천군에서 펼쳐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 겸 제32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종합 3위를 달성하였다.

임주원 선수는 여자 초등부 5학년 800M, 송아연 선수는 여자 초등학교 6학년 800M 우승을 차지하였고, 김유민 선수는 여초 5학년 200M, 윤효식 선수는 남초 6학년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진건초 육상부는 1999년 3월에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2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제39회 경기도 학생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초등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기간 내내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엄인석 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학부모 등 지역인사들이 함께 경기장에 직접 찾아 목청이 터지도록 응원 및 격려를 해주었다.

평소 진건초등학교 육상부는 학생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여 육상 영재 발굴을 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적용하여 전문체력, 전문기술,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