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21일, 관내 이마트 남양주 점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청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 시책을 홍보하고 가두캠페인을 통한 시민안전의식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안내 및 홍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등이다.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크고 작은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안전교육, 홍보 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