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신지식인 인증식' 에서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명예 회원인 가수 겸 시인 노현서씨에게 '독도' 관련 전국적인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활발히 펼쳐온 공로로 유공자표창을 수여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신지식운동의 확산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지식인들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관계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스포츠, 공무원, 자영업, 금융, 사회봉사, 환경 등 총 20개 분야에서 총 35명의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했으며 유공자 46명에 대한 표창시상이 이뤄졌다.

노현서씨는 ‘당신과 나 사이에’와 ‘두마음’에 이은 신곡 ‘사랑의 불’로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으로 각종 행사에서 진행자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인 ‘우향’으로도 꾸준하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지식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신지식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신지식인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신지식인 육성지원법의 입법 제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지원, 천정배, 우원식, 오영훈, 송언석 국회의원 및 신지식인 고문인 가수 장미화와 이태원 등 가수들이 참석해 인증인 및 수상자를 축하했다.

노현서씨는 콘서트와 함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요양원 등을 다니며 지역축제나 행사 등의 무대에서 노래 등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인천 동구에서 매주 토요일 주민 등 3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하는 ‘아뜨레포럼’의 진행과 공연을 하고 있다. 인천 신포동 로데오거리 분수대 작은 무대에서 매주금요일 색소폰 동호회원들과 작은 음악회를 진행 겸 가수로 참여하고 이웃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4560음악회를 하고 있다. “생활을 트로트와 함께하고 있다. 보다 많은 곳에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며 재능기부와 봉사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