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저널
뉴스경기도정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해야!
최창호 기자  |  hogum1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0  10:04: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전시, 교육, 보존 등의 전통적인 역할 및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역할이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0일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살펴보고 문화예술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민 1,000명과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민의 66.7%, 관계자의 80.0%가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문화예술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의 77.1%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없으며, 관계자의 경우 9.6%만이 홈페이지의 활용도가 높다고 인식했다. 이에 경기도민과 관계자 모두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가 지역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변화되어야 한다고 높게(각각 66.2%, 61.1%) 인식했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부터 도내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은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할이 수집 및 보존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교육, 전시, 체험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 사회를 향해 문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고유 기능과 특성을 확대하여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과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기존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를 경기도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개편 ▲정보, 온라인 샵, 아카이브 등 다양한 요소로 플랫폼 구성 ▲양방향 소통가능한 열린 구조의 플랫폼 운영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유기적 연계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정책으로는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마련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확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공모 방식 변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 단계적 개선을 통한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 “(가칭) 감(感) GAM(Gyeonggi Art Museum)” 구축 및 활성화 ▲경기도박물관협회 역할 제고를 위한 경기도 문화정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박물관 및 미술관은 공공적 성격을 지닌 공공자산으로, 누구나 공적 영역에서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역 문화의 재발견과 재구성,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구리시 신체장애인복지회, ‘2019년 윷놀이 한마당’ 진행
2
47번국 공사 방해하는 영화촬영장 소유주는 당장 건물 철거하라!
3
불이야! 불! 나는 꼬마 대피 왕!
4
주민들과 합의한 공증문서도 무시하는 법 위의 한전!
5
답내초 입학 첫 주, 이색 프로그램 운영
6
화도 월산발 잠실행 M2341번, 월산~창현~잠실, 출근형 급행버스 8002-1번 운행개시
7
남양주署,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8
시 3.1독립운동 홍릉에서 3.1절 100주년 행사 개최
9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남양주-한국폴리텍대학 업무협약식 체결
10
양주지역산림조합장 선거 '5대1' 최고 경쟁률‘안정과 변화’의 치열한 한판 승부 펼쳐질 듯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980-6 향군회관 5층 502 (금곡동)  |  대표전화 : 070-8654-3509  |  핸드폰 010-4445-150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50507  |  발행인 : 조성예  |  편집인 : 최창호  |  메일주소 : nyjjn@hanmail.com
창간등록일 : 2012년 9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창호
Copyright © 2012 남양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yjj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