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지난4일 남양주시 새마을회 주차장에서 ‘생명살림운동, 헌옷 모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폐자원을 자원화하고 재활용해 아름다운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헌옷 모으기 사업은 매년 16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000명이 참여해 헌옷 15t을 모아 5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전기성 회장은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인 16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이고 모여 큰 힘이 된다면 환경이라는 생명에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린 판매수익금은 16읍면동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 설명절 떡국떡, 만두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