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드론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진건초등학교는 미래인재에 요구되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질 높은 소프트웨어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지닌 주체적 인격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삶과 연계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을 지향한다.

‘드론체험교육’은 드론의 역사, 장애물 넘기, 드론축구, 드론촬영 등 초등학생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였고 이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조작해볼 수 있어 즐거웠으며,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건초등학교 이은기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학생들이 ‘드론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