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의정부 센터에서 양주, 포천, 의정부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교육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응교육 워크숍은 그동안 오랜 군생활로 사회와 단절되어 생활해온 제대군인들에게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변화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게 함으로써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하기 위한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제대군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성격유형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성격진단도구(MBTI)를 활용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 관계를 알아보았다.

이어서 오영미 로움HRD 대표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매너 및 조직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생활과 취업이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제대군인 선배와의 대화시간에 송추 가마골 총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차용주 제대군인 선배를 초청하여 전역 전·후 심리적인 안정과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구직활동 방법, 취업이후 직장적응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함으로 참여한 제대군인들에게 사회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재까지 14회의 워크숍을 일산, 인천, 의정부 등의 지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연간 16회의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