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저널
오피니언독자기고
순풍과 광풍
최창호 기자  |  hogum1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5  15:46: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도행전 27장에는 사도 바울이 로마 제국의 죄수가 되어 로마 시로 압송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는 중죄수로 분류되어 정식 재판을 받기 위하여 배로 이송됩니다. 그런데 지중해 바다에서 엄청난 광풍을 만나 배 전체가 깨어지고 배에 탄 모두가 목숨을 잃을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처음에는 순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순풍에 돛을 달고 출발하였습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광풍이 밀어 닥쳤습니다. 엄청난 태풍이어서 유라굴라란 이름까지 전하여 집니다. 너무나 심한 광풍이어서 견딜 수 없게 된 선원들은 배 안의 모든 기물까지 바다에 던지며 살길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광풍은 사그러들지 아니하고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죽음의 위협에 놓이게 되었습니다.나는 이 말씀을 읽을 때면 우리들의 인생살이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생살이에 순풍을 만나 항상 그럴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아니하여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항상 순풍만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광풍이 몰아치기 마련입니다. 광풍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포기하고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다릅니다. 광풍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더욱 힘을 얻어 광풍을 극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순풍을 맞게 됩니다. 유라굴라 광풍 앞에 놓이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람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일러 주셨습니다."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사도행전 27장 24절)이에 힘을 얻은 바울이 승객 모두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사도행전 27장 25절)어느 인생이나 사노라면 광풍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런 광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두려워 말라, 안심하라, 내가 너를 광풍에서 건져 순풍으로 인도하겠다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최창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미리내마을 어르신들의 화려한 효도관광 가을여행!
2
생활문화 동호인들, 평내 궁집 배경의 복합문화 공연 펼치다!
3
조광한 시장, 남양주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4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드론항공사진으로 벽화 제작
5
농협남양주시지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퇴치에 앞장서!
6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이동보훈 사업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로 보훈대상자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7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일도 공동체와 함께라면 ok!
8
시, 2019년 국가통계 통합DB업무 우수기관 선정
9
11. 21. 개관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 본격운영 위한 막바지 채비!
10
문경희 도의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남양주시 6호선 연장사업 질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980-6 향군회관 5층 502 (금곡동)  |  대표전화 : 070-8654-3509  |  핸드폰 010-4445-150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50507  |  발행인 : 조성예  |  편집인 : 최창호  |  메일주소 : nyjjn@hanmail.com
창간등록일 : 2012년 9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창호
Copyright © 2012 남양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yjj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