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주영환)는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의원 및 사회단체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호평동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박은경, 최성임 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순욱), 사가연문화거리발전협의회(회장 변정환) 등 사회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사가연 문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가중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호평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성용), 해당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함께 확진자 발생지역과 이동경로를 따라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방역물품 배부 등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