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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묻을 각오로...남양주 성장과 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검찰·정치개혁도 끝까지 완수할 것
최창호 기자  |  hogum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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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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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병 김용민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3일(월)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등과 관련하여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용민 후보는 지난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1차 전략공천자로 남양주병 후보로 확정됐다.

김용민 후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법률지원 특별위원회’,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간담회에서 김용민 후보는 “평소 정치·검찰개혁을 위해 방송 등의 공개된 자리에서 소임을 밝혔지만 남양주 발전을 위해 어떻게 무엇을 할지 소개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젊은 정치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의 남양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핵심공약은 다섯 가지다.

첫 번째는 교통정책이다. 남양주 병은 다산신도시와 제3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는데 반해 이를 수용할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 후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에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덕소행 지선 추진과, 지하철 5·6·8·9호선 연장 및 연계, S-BRT(Super-간선급행버스체계) 신설 등을 통해 단순히 남양주∽서울 간 교통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서 수도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의 경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화, 가운 및 삼패 사거리의 입체화교차로, 지방도로 383선 확장, 국지도 86선 확장 등 광역교통시설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남양주 시민들이 편하고 안정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교통문제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고 ‘4통8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남양주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경제 공약으로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 산업단지 조성이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남양주 시장과 경기도 관계 부처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의 산업단지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디. 김 후보는 “남양주가 명실상부한 4차산업 핵심 경제메카지역으로 우뚝 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련 산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내세운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 산업단지]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음악, 영화, 드라마, 앱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유통·스타트업 하는 시스템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로 구축하는 것이다. 세계 콘텐츠 산업은 연 10%이상 커지고 있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산업은 2023년 400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의 콘텐츠 산업은 산업으로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못 낼뿐더러 세계 흐름을 못 따라가고 있다. 이에 남양주는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되고 수도권에 인접해있다는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예술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유치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규 산단에는 영화·영상 관련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스타트업 지원, 해외판로 개척 등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산업단지로 대한민국의 차세대 산업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1만개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글로벌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서 “남양주는 4통8달의 교통체계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남부럽지 않는 자족기능을 갖는 경기도 제1의 도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대학원 대학 등 관련 교육특구를 설치하여 지역 청년의 잠재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제공될 것”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대형 종합병원 설립이다.

김 후보는 “열악한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종합병원 유치 사업이 수년 째 답보상태다”면서 “응급상황 생기면 신속한 이송이 어렵고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남양주시내의 공공의료시설 유치는 더 절실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시 금천구의 대형종합병원 유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종합병상 1천개 이상을 비롯해서 미래 일자리 기반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략에 걸맞은 규모로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로 복지시설 확충이다.

남양주의 복지시설에 대해 장애인 시설을 포함하여 크게 육아 복지와 어르신 복지로 구분된다. 먼저 육아 복지의 경우 남양주 병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및 육아나눔터, (가칭)아이사랑 실내놀이터와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건립, 공립유치원 증설 등 신도시 유입에 따른 유아 복지 대책을 마련했다. 노인의 경우 어르신 지원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 내에 아파트 형태의 ‘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을 건립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독거 또는 부부 어르신에게 다양한 크기의 주거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거나 공동 지원주택 내에 일상생활 편의시설(공동식당, 빨래방 등) 및 복지관, 물리 치료실, 경로당, 요양보호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21년)까지 기초연금 대상자 전체(소득하위 70%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 등과 연계해 △재능기부형 일자리 △노인운동기구 관리 △등하교 도우미 등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다섯 번째로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 개선이다.

남양주 병의 교육 환경 문제는 지역별 현안과 연계해서 특성과 환경에 맞게 준비 중이다. 가령 초·중학교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건립(퇴계원)과 학교별 복합화 시설 추진(다산동), 과밀학급 해소 및 신설 학교 유치,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와부), 문화힐링센터(금곡) 등 8개 선거구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지역별 현안과 환경을 고려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해 통학로 범위를 확대하여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법적보호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후보는 “남양주의 미래 청사진과 새로운 아젠다를 통해 남양주가 교통·주거·일자리·문화예술이 풍부하고 건강한 도시로 바꾸겠다”라며 “그럴려면 현재 남양주 병의 총선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남양주 갑)·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각각 재선에 도전 중이고, 현 조광한 남양주 시장도 같은 당 출신이다. 남양주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3개 선거구 중 병 선거구만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지 못해 금번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곳이다.

김 후보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남양주에 뼈를 묻을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집권 여당의 힘이 하나로 뭉쳐 제대로 발휘되면 남양주는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남양주 더불어민주당 김경근, 이창균 경기도의원과 김진희, 이철영, 전용균 시의원과 지역의 당원들이 함께 하며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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