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도시공사(사장 김재남)는‘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2020년 구리 도시공사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회의를 지난 8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안전 보건위원회는 노사가 머리를 맞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정하는 심의·의결 기구이다.

위원회는 김재남 위원장 외 사용자위원 3명과 근로자 대표 외 근로자위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등 안전보건업무체제 확립에 관한 안건을 중점적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아울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중량물을 취급하는 작업을 실시할 시 반드시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역시 함께 의결됐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안전보고관리 주요 현안 사항을 심의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공사 김재남 사장은“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산업안전 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 상호 간 열린 소통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