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은 광복 79주년이자 건국 7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의 기념식에서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가 역사적인 중요성을 지니는 내용이었습니다. 8.15 통일 독트린이라 알려진 이 기념사는 아마 세월이 흐르면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

최창호 기자   2024-09-02

세르게이 영이 쓴 역노화의 말미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관리로 10 가지를 일러 주고 있습니다. 오늘 글은 어제에 이어 7번째인 운동에 관한 글의 두 번째 글입니다.〈그렇다면 바람직한 운동은 어떤 운동일까?〉 자전거가 달리기보다 좋다는 사람이

최창호 기자   2024-08-19

세르게이 영이 쓴 〈역노화〉의 말미에서 노화 혁명을 이루어 120세를 거뜬히 살기 위하여 지켜야 할 10가지 조항을 일러 주고 있습니다. 어제 글에서 3번째까지 적었습니다. 4 번째를 쓰기 전에 먼저 말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저자가 일러 주는 장수 혁

최창호 기자   2024-08-16

매년 8월 15일, 우리는 광복절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한다. 올해로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는 이날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특별한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우

최창호 기자   2024-08-13

등화관제(燈火管制)는 전시 등에 조명 사용을 제한하여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일제는 광복이 있기 전까지 등화관제를 시행했는데, 故 이어령 선생은 생전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하여 광복절에 대한 기억을 다음과 같이 남겼다.19

최창호 기자   2024-08-13

도산 안창호와 함께 신민회를 비밀결사로 창설한 동지들은 산업입국(産業立國)의 뜻을 세우고 도자기 회사를 위시한 기업을 일으키는 일에 열성을 다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었던 평양의 도자기 회사였습니다. 평양 도자기 회사는 이승훈이 사장이 되어 도자기

최창호 기자   2024-07-29

안창호 선생께서 미국에서 주미 노동자들을 돕고 조직화하여 활동하는 동안 조선의 처지는 완전히 기울어져 일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미국에 있는 한인들과 멕시코 하와이에 있는 동포들까지도 합하여 대한인국민회(Ko

최창호 기자   2024-07-22

리버사이드 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안창호 선생이 활동하던 시절처럼 지금도 오렌지 과수원이 즐비한 지역입니다. 리버사이드 시 중심에 안창호 공원이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공원이긴 하지만 시 중심지에 위치

최창호 기자   2024-07-18

전 국민이 하나되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때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사전 차단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발전한다.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수립과 6.25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희생과 아픔을 겪어왔다. 그리고 휴전 이후 1956년 국가의 존립과

최창호 기자   2024-06-08

‘태초부터 현재까지, 전 인류에게 문화적, 사상적, 문명적, 사회적,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다’라는 참된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

최창호 기자   2024-05-17

어제 글에서는 한국 보수 세력의 약점들에 대하여 적었습니다. 한국 보수 세력과 보수 애국 인사들이 크게 낙심하고 있는 터에 약점을 지적하는 것은 보수 세력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이 나라의 희망이 보수 세력에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

최창호 기자   2024-05-06

오늘 글은 가칭 〈한국보수연합〉이란 시민 정치 운동 기구를 창설하려는 저의생각을 적은 나의 첫째 글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길이로 10회를 쓰려합니다.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보수 세력이 많이 졌습니다. 그런 중에도 개헌 숫자인 200석은 내어 주지

최창호 기자   2024-04-30

이승만과 자유당 정부의 장기집권을 끝낸 4.19 혁명은 우리 국민의 힘으로 스스로 주권을 되찾은 반독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1954년 사사오입 개헌과 1960년 3.15 부정선거 등 자유당 정권은 부패하였고, 언

최창호 기자   2024-04-18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라는 계절,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꽃을 구경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다. 그러나 1960년의 봄에는 “피의 화요일”이라 불리는 4·19혁명이 시작되었다. 4·19혁명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해 꽃보다

최창호 기자   2024-04-18

구글에서는 직원들을 일부러 휴가를 보냅니다. 가족들이 원하는 곳으로 휴가 가서 넉넉한 비용으로 편안히 쉬게 합니다. 물론 그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에 딱 한 가지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아이디어 한 가지만 가져오게

최창호 기자   2024-03-12

오늘도 두레마을 둘레길 눈길을 걸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튼튼한 신발에 아이젠으로 방비를 하고 산길을 올랐습니다. 산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며 미국의 국민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가 쓴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Stoppin

최창호 기자   2024-02-13

우리 두레마을 가족들은 내일 월요일 오후에 이승만의 건국 전쟁을 단체로 관람하러 갑니다. 모처럼 나들이라 지원자들이 많아 70명이 넘는 두레 가족들이 양주 옥정에 있는 극장으로 갑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100분이라니 3시 40분에 시작하면 5시 반이

최창호 기자   2024-02-06

마태복음 9장 35절에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이 말씀에 따르면 예수께서 도시와

최창호 기자   2024-02-01

몇 해 전 유엔 기구인 WHO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습니다. 종래에는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균형 잡힌 상태라 정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의를 수정하여 정의하기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영적 건강을 더하여 온전한 건강

최창호 기자   2024-01-15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이 들면 늙는다는 생각입니다. 나이 들어 늙는 것이 아닙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늙습니다. 누구든 변화를 거부하면 그날부터 늙습니다. 그래서 젊은 노인이 있는가 하면 늙은 청년이 있습니다.우리 사회의 바람직스럽지

최창호 기자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