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느라 시간이 지날수록 내 집 마련 기회는 줄어든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20~30대 사이에 내 집 마련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신혼집은 전세’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던 몇 년 전과 달리 최근에는 신혼부부는 물론 1인 가구까지 내 집 마련 열풍에 가세한 것. 몇 년 사이 크게 달라진 부동산 시장, 어떻게 봐야 할까.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2838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의 공저자 최이윤, 이철호, 박경준 씨는 내 집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망설이느라 늦출수록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고 조언한다. “미래가치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에서 전세살이보다는 내 집 마련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똘똘한 내 집 한 채야말로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최이윤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고,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같은 근로소득이 있더라도 지금 내 집 마련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같은 측면에서 이철호 작가는 “지금은 집을 살지, 전세로 있으면서 다른 곳에 투자할지를 결정할 수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여력이 없어지고 오직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전세를 지키는 데 급급하게 될 것”이라며 우선 실거주용 내 집 마련의 필요성을 조언한다.

박경준 작가 역시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집이라도 구매 가능한 가장 좋은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은 거주 안정성과 더불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전‧월세에 거주한다면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게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함께 내놓는다.

신간 <2838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는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부린이(부동산+어린이)들에게 ‘내 집 마련’을 위한 전략은 물론 지역분석, 대출, 계약 등 실무적인 부분과 함께 갭 투자, 절세 전략, 입주권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소설형 입문서다. (잇콘 펴냄. 값 18,000원.)

〇 담당: 잇콘출판사 임효진 대표 ( 010-7343-0077 )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도서 표지 이미지, 저자 사진, 신간 안내자료 등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TCb5dw5VuYtZoC28kkL5tXCELdb5W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