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남양주지부(지부장 장재문)가 5월 13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지부인준을 받았다. 이로써 남양주예총 소속 지부는 기존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무용협회 등 8개 지부에서 9개 지부로 확장 되었다.

이번에 설립 인준을 받은 남양주영화인협회 장재문 지부장은 영화배우로서 1978년 액션영화 ‘달마 신공’에서 무술조감독 및 액션배우로 입문한 이후 ‘시라소니1’ ‘시라소니2’ ‘칠수와 만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남양주영화인협회는 영화배우, 촬영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30여 명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우환경(대표 이영미)에서는 사)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남양주지부 인준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성우환경은 조지훈 문학제 시행 초기에 창작지원금을 후원하기도 하였으며 남양주 예총 후원을 위한 초대전에서는 흔쾌히 미술작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일조를 한 사회적기업이다.

신임 장재문 영화인협회 지부장은 성우환경의 지원에 영화인협회의 첫 사업으로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그 행사를 열심히 해서 지원에 보답하겠다는 말로 감사인사를 했다.

남양주 예총 이용호 회장은 영화인협회의 인준을 축하하며 인준 초기인 만큼 예총의 모든 역량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