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는 ㈜현대건설(소장 이충호)이 지난 19일 남양주 진접읍 소재 ‘새롬의 집’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공사를 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새롬의 집’의 휠체어 도로 공사는 퇴계원 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현대건설이 길이 10여 미터에 폭 2미터로 중장비 1대와 10여명의 인부가 2일간 작업했으며, 공사비 약 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미담의 주인공인 ㈜현대건설 이충호 소장은 “현재 퇴계원면에서 아파트를 시공 분양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3600지구 퇴계원 클업에서 후원하고 있는 ‘새롬의 집’소식을 듣고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퇴계원 로타리클럽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쑥스러워 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새롬의 집’ 공동체는 16명의 장애우들이 거처,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에 진건읍에서 이사를 왔으나, 현재까지 후원받는 곳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악한 곳이다. (새롬의 집 후원문의:031-572-3994)

퇴계원 로타리클럽에서 약 3개월 전부터 ‘새롬의 집’에 생필품과 학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퇴계원 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들이 한 달에 한번 씩 방문하여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 동 1,076가구 규모이며 84㎡ 756가구, 99㎡ 320가구 등 중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오는 2014년 4월 입주예정이다.
경춘선 퇴계원 역까지 걸어서 3분대 거리인 역세권이며, 교통과 입지환경이 탁월하며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43·47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남권도 30분이면 닿으며 견본주택 (문의 031-563-8888)은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