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래면 덕송리 덕송~상계간(4차로 2.38km)광역도로개설 공사현장 주변의 주민(대중음식점)들로 부터 공사현장의 소음 등 불편 사항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은 시공사인 대우건설 협력업체인 동호건설이 건설하고 있으며, 전문업체인 청우개발에서 항타장비를 설치 교량건설을 위한 티포작업(암석연마)이 한창이었으며 소음허용치 주간65데시빌(decidel),야간 55데시빌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주민에 말에 따르면, “공사현장의 소음이 20여일 계속되고 있고 너무 커 어려운 현실에 영업에 방해된다.”며 “대책마련을 관계기관이 나서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말했다.

남양주시 풍양출장소 환경과 관계자는 “이미 민원이 있어 현장을 방문하여 세륜기와 분진망 설치 그리고 설계도면의 원칙대로 미관훼손을 위하고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휀스)설치를 행정지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개발 현장소장(김춘식)은 “현재 소음의 공사는 거의 마쳤지만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오는29일(수요일)까지 모두 해결하기로 했고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상계~덕송간 광역도로는 2011년 7월 착공하여 2013년 완공예정이 늦어지고 있으며, 개통하면 서울과 경기, 강원의 통행시간단축 등 편리함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