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청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잡(JOB)디자인스쿨(3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4일부터 집단교육(30시간)과 개별심층상담(6시간)을 실시, ▲자기탐색과 직무분석을 통한 직업목표 설정 ▲ 고용시장 동향&기업정보 ▲취업서류&실전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였고, 관심기업 실무자간담회 및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무료 취업지원프로그램인『청년잡(JOB)디자인스쿨』을 총3기 운영하여 총51명 수료와 누적 취업자 27명을 달성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위한 취업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내년에는 청년, 특성화고, 일반고 및 특수학교 등 대상을 확대하여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