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동장 이범구)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금곡동 내에 위치한 보훈회관의 광복회장 등 11개 단체 보훈단체장들과 동장실에서 25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히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권익신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범구 금곡동장은 “우리 금곡동에 남양주시 보훈회관이 자리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 국가유공단체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금년부터 일부 시행되고 있는 책임읍동제등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기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금곡동과 보훈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로 다짐했다.

유홍근 광복회남양주시지회장은 “올해 시정 키워드인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동반자로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