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3일 지역 내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팜아트홀릭에서 청년정책위원회와 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8 청년정책 민관 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청년정책위원회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방정부의 청년정책 현황과 발전방향’, ‘청년 고용실태의 사례를 통한 청년 고용문제 인식’을 주제로 한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시정참여·역량개발·문화향유·경제자립등 분과별 토론을 통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청년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창업 인큐베이터와 청년 스타트업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