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019년 01월29일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단장 문형만)에서 후원하는 위문금을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5명에게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단장 문형만)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노후복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7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매년 방문하여 목욕지원, 정서지원, 위문금 전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실천 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 간부와 장병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령의 독거 6.25참전유공자 5명에게 현금 11만원씩 총 55만원을 전달해 드렸다.

이 날 위문금을 전달받으신 정OO어르신은 “이렇게 선배라고 찾아와서 도와주니 그동안의 삶에 보람을 느낀다”며 “고장난 보청기를 고칠 수 있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이라는 목표로 군부대와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고령의 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