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8일 일요일 미래통합당 남양주을 선거구 이석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에 대한 재심청구를 제출하였다.

남양주을 선거구 당협협의회는 어제 (2020.3.7) 발표한 4.15총선 대비 본 선거구의 우선공천 대상자로 김용식후보가 발표되자 지역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공천이라며 연명부를 작성하여 재심청구를 제출하게 되었다.

남양주을 선거구 당협협의회 운영진들은 “청년 벨트를 지정하여 퓨처메이커 방식은 좋은 선택이나 현재의 본 선거구는 16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온 지역으로서, 12년간 남양주시 시장으로서 재직한 이석우 예비후보만이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확신인 지역이기에 청년벨트에 의한 우선 추천은 잘못된 선택이며, 나아가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이용하는, 청년을 위하는 판단이 아닌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석우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타도 하기 위해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실망감을 분출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얼마나 시위와 항의를 하였는가? 100만이 넘게 모인 2019.10.3.일 항의 시위 때는 항의 하는 분들로 인해 우리들은 발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고, 이러한 모든 인파가 모일수 있는 힘은 중앙당 지도부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지역위원장들의 큰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버스를 임차하여 사람을 모이게 하는 이러한 궂은일들을 착실히 이행해온 결과물이 경선도 못 해보고 좌절되는 이러한 선택은 우리 지역위원회를 이끌어온 우리들로서는 정말 실망스럽기 끝이 없다. 그러니 최소한의 지역위원장들이 자질과 경쟁력이 아주 부족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재심청구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

< 재심 요지 >

○ 우선추천자(김용식) 와 경선을 요청.

○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는 기피하며, 반드시 당 최고위원회 심의 결정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