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월 24일 ‘6.25 전쟁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한전 포천지사(김흥영 지사장)의 후원으로 ‘포천 거주 보훈대상자 20 가구에게 위문품(쌀 4kg 등 식품 꾸러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한전 포천지사의 후원 물품을 받으신 한OO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주고 쌀도 챙겨주니 벌써 양껏 먹은 것처럼 배가 두둑해진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전 포천지사에 매우 고마워했다.

김장훈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한데도 6.25 전쟁 70주년의 큰 의의를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준 포천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을 세심히 돌보는 데 지금처럼 계속 힘써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한전 포천지사는 ‘14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 가족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등 정기적 위문을 통해 보훈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