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관내 마석중학교(교장 서연자)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마석중학교 교장실에서 남기복 소방행정과장을 비롯 소방공무원 4명과 현재섭 남양주경찰서장, 서연자 마석중학교 교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편 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은 마석중학교 2013학년도 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에 따른 건강증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양측은 청소년의 건강 정보와 건강행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따른 자료,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제공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시설, 예산, 인력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상호 서명 후 교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모두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함께 힘쓸 것이며, 미래 꿈나무들의 올바른 성장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