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13일 오후 3시, 구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구리·남양주, ·가평권 협력단체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양주 권 공감 나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만희 경기청장이 직접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도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 및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경찰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폭력 등‘4대 사회악 범죄’근절 추진사항과 도민들의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도민들은 “경찰의 추진업무를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등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엿보여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청장은, “정부 3.0 시대에 국가중심에서 개인의 행복중심으로 시각이 전환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며 경찰에 대한 많은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녹범 구리경찰서장은 “치안감성 CEO라고 소개하며, 존중·엄정·협력·공감의 자세를 가지고, 치안이라는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참석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