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일선 현장근무자의 현장안전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타 소방서의 우수사례 등 재난현장 안전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 관서 장 간 교차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에 배정된 이병균 안양소방서장은 오전 구조대 및 직할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안전(순직)사고 절대방지를 위한 직원마인드 전환 및 현장 활동 요령 △재난현장 안전관리지침 △각종 재난현장 사고사례 분석, 위험예지요령 등 노하우 전파 △본인 소속 관서의 특수시책 또는 실패경험 등 정보공유 △도정 주요시책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음주운전금지, 법규준수 등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은 같은 기간 안양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