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8일(화) 금곡동 소재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남양주시장, 시의회의원 등 관계자 및 노인돌봄봉사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돌봄 상담 케어링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돌봄봉사자는 지난 4월 16일부터 10주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190명의 노인돌봄봉사자로 2인 1조로 편성 경로당, 홀몸 노인 등을 직접 방문 하여 노인 상담 돌봄 봉사를 하게 된다

‘노인 상담 케어링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재가홀몸어르신들의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우울증, 자살 등 노년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슈퍼바이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노인 상담 케어링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사회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단위의 노인복지사업의 극대화를 통한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