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남양주시장, 남양주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 등 관계자 및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송사업 면허증 교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제2차 택시총량공급계획(‘10년~’14년)에 따라 면허공고 이후 102명이 지원하여 25명이 면허발급 우선순위로 신규 면허 자가 확정되었고, 운송사업 개시신고 즈음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남양주시장의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증 교부와 인사말씀 이후 택시운수팀장의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친절사례 및 행정처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자는 6월말까지 운송사업 개시신고가 완료예정이고, 본격적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가게 된다.

한편, 올해 신규면허 자는 여성 1명을 포함되어 있고, 평균 택시운전경력 13년3월에 평균 연령55세이다. 개인택시운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시 한번 친절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콜택시인 남양주 브랜드 콜을 출범하여 운영 중이고, 택시 승차 대 증설 및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등을 통하여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개선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