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무한 돌봄 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서 관련기관 고용-복지연계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리 고용지원 지원센터, 구리시 일자리지원센터, 구리지역자활센터, 구리시 무한 돌봄 센터, 구리시 관계자 등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 돌봄 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제공, 직업상담, 자활지원 등의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2시간동안 진행했다.

구리시 무한 돌봄 센터는 간담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고용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사항을 공유하고, 활발한 정보 교류로 실직 등의 다양한 사유로 해결이 어려운 위기가정의 자립 도모와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복지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