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9시부터 18시까지 남양주시 소재의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제11회 멋진 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으로 마음 표현하기 미술전’이 열렸다.

이번 미술전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양주시지회 멋진 여성이 주관하고 멋진 여성후원회, CMS회원,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수칙을 준수하였다.

남양주시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들의 예술 감각을 표현하고 각자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장애인이었지만 일반인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하여 구별 없는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나는 작가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멋진 작품을 선보였고 그중에서 멋진 여성 신영순, 두리원 손금만 두 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전시회 기간은 5월 1일 2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권경순 지회장은 ‘따스한 봄날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작품전을 준비해주신 멋진 여성 회원, 지역 어르신, 두리원 장애인과 함께 전시회를 가져 마음이 뭉클하다.’며 후원자들과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장애 속에서도 문화 예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료 및 기사제공 수어통역센터 황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