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IT기반의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라 「인터넷 교환기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1.24일 (주)kt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 인프라 및 인터넷 교환기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환기, 전화기, 네트워크장비, 보안장비, 기타 부가장비 등 약 28억 규모의 IT인프라 사업을 구축 완료하고, 2013년 7월 2일 부터 본격적인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인터넷 교환기시스템은 기존 아날로그 전화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메시지전송, 통화기록 확인, 다자간통화, 화상통화, 사용자 정보조회 등 IT기반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7월 2일(화) 개통식을 갖고 “인터넷교환기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남양주시의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