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 교문파출소는 사건 피해자에게 전화통화로 사건안내를 해주는 ‘주민만족 콜백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문파출소는 기존의 문자발송으로는 피해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릴 수 없어, 별도로 자료들을 통합 관리하여 사건절차 및 수사진행상황과 담당 조사관등을 안내하고 직접 방문하여 안전 불안 요소에 대해 개선사항을 파악해주는 방범진단을 병행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교문파출소는 콜백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년도 대비 약 10%이상 절도사건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어 주민만족도 향상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교문동에 사는 김某씨(50대, 남)는 “경찰관분들이 사건에 대해 전화로 자세히 안내해주고 집까지 방문해 방범진단까지 실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