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 허정덕) 소병연 부지점장은 지난 12일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 금곡고등학교를 방문, 금융권에 관심 있는 학생 대상으로 "나의 소중한! 내 꿈을 찾아서!" 라는 금융진로 강의를 실시해 참석학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행복 채움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 설계, 은퇴설계, 금융 테크, 다문화 가정의 합리적 재테크, 우리 아이 미래설계,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NH농협 남양주시지부는 남양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교육 강의』를 계획 실시하고 있어 남양주 시민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김소망(17)학생은 "직업에 대한 나의 생각과 나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각종 직업에 대한 소개와 경제계에서 금융권 역할에 대해 알게 되어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제가 직접 은행계좌 개설 등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키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