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센터장 류시혁) JJ심리상담센터(센터장 조선영)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JJ심리상담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6일 개소한 JJ심리상담센터는 놀이 · 언어 · 미술 · 집단치료 및 각종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는 센터이다.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남양주시 북부관내 저소득층 보건의료사업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신과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은 희망케어센터의 큰 자원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선영 센터장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