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 지방동시선거에서 승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4일 오후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캠프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이석우 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주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해단식은 출발을 의미하는 남양주 슈퍼 성장 시대 출정식을 겸하는 것이며, 이번 승리는 참석하신 지지자 여러분과 74만 시민의 위대한 승리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한분 한분을 어르신과 스승으로 모시는 ‘시민 시장 시대’를 열고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남양주 슈퍼 성장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약용 도서관 건물로 결정됐으며 출범식과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