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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의 7가지 이적(1)김진홍 목사
최창호 기자  |  hogum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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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8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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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는 7가지 이적이 실려 있습니다. 이들 이적이 일어나는 데는 2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 11절에서 그 목표를 일러 줍니다.

첫째는 그들 이적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입니다.

둘째는 그 이적을 통하여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첫 번째 이적은 가나마을에서 열린 혼인 잔칫집에서 일어났던 이적입니다. 예수께서 베푸신 첫 이적이 혼인 잔칫집에서 베풀어진 이적이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교회는 잔칫집이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그때나 지금에나 교회는 초상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잔칫집이 되어야 합니다. 그 잔칫집에 신랑은 예수님입니다. 신부는 우리들 성도들이고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푸짐하고 훈훈한 잔칫집이 되어야 합니다.

가나마을에서의 잔치에 포도주가 동이 났습니다. 손님들은 계속 오는데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잔칫집에 비상이 걸렸을 것입니다. 그런 사정을 살피시고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그 포도주가 최상급의 포도주였습니다. 잔치를 주관하던 일꾼이 잔칫집 주인에게 칭찬하였습니다. 〈잔칫집마다 잔치가 열리는 초판에는 좋은 포도주를 내고 끝판에는 질이 떨어지는 포도주를 내거늘 이 집에서는 어찌 막판에 최상급의 포도주를 대접하느냐〉고 칭찬하였습니다.

가나마을 잔칫집에서 예수께서 베푸신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이적에는 깊은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 썩습니다. 그러나 포도주는 세월이 지날수록 좋아집니다. 우리들 크리스천들의 삶이 그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거듭난 우리들은 마치 물이 포도주로 질적 변화를 일으키듯이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예수님을 모시고 항상 잔칫집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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