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 19일 향군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홍유릉 일대에서 그린 운동을 전개하여 남양주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재향군인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원뿐 아니라 회원들이며 그린 운동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폭우로 인해 훼손된 문화유산 홍유릉 주위 자연경관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데 앞장서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거듭나며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향군이 되도록 더욱 시민의 곁에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1974년 10월 23일 창립돼 지속적인 안보교육과 안보 현장 탐방,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민과 함께하여 왔으며, 김영길 남양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안보교육과 나라사랑 교육, 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국가와 지역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