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신종택)는 지난 1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60여 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 원씩 인근 구리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서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전통시장 화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 지사는 매주 수·목요일에는 노래 교실, 꽃꽂이, 필라테스 등 문화강좌 교실로, 금·토·일요일에는 레이스 관전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운영하는 전국 27개 지사중 하나인 공기업으로써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 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