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남부경찰서(서장 이재경)는 22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및 이륜차 불법 개조 등 다목적(교통) 목 검문실시를 통해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 본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 하반기 합동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소음 발생 민원이 자주 발생 되는 다산동, 화도읍 등 주거지역 및 연휴 간 이륜차 라이더의 통행이 잦은 6번·46번 국도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 및 이륜차 불법 개조 단속을 병행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경 남양주 남부경찰서장은 “다목적 목 검문을 통해 음주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최근 교통량이 증가한 이륜차들의 굉음 유발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을 해소하는 등 치안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