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월) 한국전력공사 경인 건설본부(본부장 이근직)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경인 건설본부에서 후원한 물품은 쌀 10kg 50포(200만 원 상당)로 포천·양주·연천 거주 저소득 보훈대상자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를 전달받은 포천 거주 권OO 어르신께서는 “명절에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고맙다. 보내주신 쌀로 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겠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올해 수해 등으로 힘든 추석을 보내고 계실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분들께 경인 건설본부에서 후원해주신 쌀은 어느 때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경인 건설본부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동절기 등 계기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든든한 보훈’ 실천에 적극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