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3년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24일 환경법률신문사에서 주최한 2013년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를 아우르는 도시로 최고 수준의 녹색환경정책을 지향함으로써 기관부문 녹색환경대상(위원장 상)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 핵심과제 추진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도심지 녹화사업 △생태하천(왕숙천, 묵현천, 홍릉천) 복원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생태유수지 조성사업 △하수도 선진화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왕숙천을 미래형 하천으로 만들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자 자연과 친화적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였고 북한강 일원 수변 어메니티 공간 조성, 하수도 행정 선진화 추진 등 쾌한 청정 도시로의 발전하며 자연이 살아있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