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수련시설, 민박, 펜션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8월 30일까지 여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13년도 국민행복안전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여가시설 등 15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여 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휴가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다수인이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펜션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