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김경옥)는 지난 5일(월)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조안면사무소 대회의실(2층)에서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사랑나눔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하였다.

 일일찻집에서는 대추차 및 떡, 과일 등 다과류를 겸한 잔치국수를 판매하였으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 및 일반주민들 약 150여명이 찾아와 찻집 분위기를 한층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회원들이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11월중 김장담그기를 통하여 조안면 어려운 불우이웃 50여 가정에 나눠주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과 최진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11월에 있을 김장담그기 사랑나눔 행사가 가을 추수하듯이 풍요롭게 할 수 있게 되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