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정책자문위원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이유는 6.25 한국전쟁, 제2연평해전, 무장 공비와 맞서 싸운 군인, 경찰,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달이며, 많은분들이 목숨을 잃거나 희생되어 그분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한반도는 일제 36년 해방 이후 격동기의 시간을 보냈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북한군이 암호명 폭풍 224라는 치밀한 사전 계획에 따라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자유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기습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으로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 중국인민지원군 등이 참전한 국제전으로 격화되었다.

3년 1개월간의 6.25 한국전쟁은 국군은 13만 7천여 명, 국제연합군 4만여 명, 북한군 5만여 명, 중국군 14만8천여 명이 사망하였고, 10만여 명이 넘는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발생했으며. 소중한 국토의 80%가 파괴되었다.

가난한 나라의 비극에서 선진국이 된 자유대한민국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1만226 명의 광부, 7천932명의 간호사 의료진 인력을 서독에 파견하여 그들의 송금액 연간 5천만 달러가 (1963년 당시 국민 총생상 2%수준) 경제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현재 조선업 세계 1위, 자동차 생산 세계 3위 무역 규모 세계 8위로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초고속 인터넷 비율 95%, 높은 교육열, 엄청남 경제성장인 대한민국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자평을 한 바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민주화와 근대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이며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2009년 11월 세계 22번째 OECD DCACL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였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국 중 유일한 첫 사례이다.

허나 북한 체제는 어떠한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에 대해 바로 알아야겠다.

2022년 기준 북한이탈주민은 3만7천여 명으로 북한은 1995년부터 1998년 극심한 경제위기 시 300여만 명이 굶어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3대 세습을 당연히 여기는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대를 이어 계승하고 있으며, 국제인권감시단체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50년 넘도록 연속 인권 탄압국이며. 2,500만 명에 가까운 주민들을 사실상 노예 상태로 조정하고 있다. 또한, 2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강제 수용되어 있으며, 1968년 1월21일 청와대 습격 사건, 고량포, 철원, 판문점, 양구 남침용 땅굴 굴착, 1996년 9월18일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연평 해전, 천암함 폭침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전 한반도 공산화를 위해 지속적인 만행을 하고 있다.

북한 핵 개발, 미사일 발사 무력 시위를 통해 군사력을 증강시켜 김정은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북한 조선신보에서는 북한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는 기존 주장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북한식대로 살아가자며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 주민은 동족이지만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주적임을 인지해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강풍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맡은바 본분에 충실하는 사람을 볼 때 향기가 난다고 생각한다.

향기가 나는 사람을 볼 때 사람 사는 행복이 느껴지듯이 우리 국민 모두는 하나가 되어 국가 경제발전과 튼튼한 안보역량 강화 정의롭고 국민들에게 희생 봉사하며,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국토방위에 여념 없는 군인, 치안 유지에 분투하며 각자 각자가 하나가 되어 맡은바 본분에 충실하면 국가가 발전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사전 차단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