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유엔 기구인 WHO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습니다. 종래에는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균형 잡힌 상태라 정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의를 수정하여 정의하기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영적 건강을 더하여 온전한 건강이라 정의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세월이 흘러가면서 인간 삶에 영적인 요구가 날로 중요하여지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두레마을은 기본적으로 영성 공동체입니다. 두레 공동체에서 바람직한 영성이 빠진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아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두레 공동체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거룩함을 더하여 가는 성화 공동체입니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예배가 있고, 성경 공부가 있고, 기도 훈련이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 깊어지고 선교 활동의 실천이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을 따라 삶 자체가 예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삶의 실천을 위하여는 성경적 가치관을 체득하여 그 가치관을 삶에서 실천하는 삶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성경적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생활에서 실천하여 나감에는 다섯 가지가 기본입니다.

첫째는 정치적으로 자유 민주주의 실현입니다.

둘째는 경제적으로 열린 시장, 자본주의의 실현입니다.

셋째는 사회적으로 복지 사회입니다.

넷째는 법치 사회의 구현입니다.

다섯째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인권의 존중과 실천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 5가지가 성경적 가르침에 터를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꿈꾸는 마을, 두레시니어타운〉은 이런 영성을 사회와 국가 전체에 넓혀 나가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 모두가 올바른 영성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 두레시니어타운 신청 및 문의

- 전화: 031-859-6201

- 이메일: duresenio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