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사장 강남의)에서는 지난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품은 주유상품권 및 연탄으로 시가 23,600천원 상당이며,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위기가 어려움에도 불구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후원단체가 있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